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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보은지진, 청주서도 감지…"의자 들썩·천둥인줄" 불안 호소





충북 보은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께 충북 보은군 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1km.

이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청주시·보은군 일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약한 진동을 느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 rara****는 "보은에 2.5 지진났었다네. 청주에서도 강하게 느껴졌다", zionfor****는 "의자가 막 들썩거렸다", 1127x****는 "지진? 나도 느꼈는데 천둥인 줄 알았다", Pen*****는 "건물 무너지는 줄 알았다", kari*****는 "진원지 보은 무섭다", B4U_****는 "2.5인데 이렇게 심하게 오다니 무섭다 진짜"라며 경험담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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