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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작년 장외파생상품 거래 1경3962조원…전년比 10.4% ↑

/금융감독원



장외파생상품 거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0개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명목금액 기준)는 1경3962조원으로 전년 대비 10.4%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출경기 회복에 따른 환율하락 등으로 환헤지수요가 증가해 통화선도 거래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7947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9.8% 증가했다. 금리변동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이자율스왑 잔액이 주로 늘었다.

기초자산별 거래규모는 통화가 1경1142조원으로 79.8%를 차지했고, 이자율(18.6%)과 주식(1.3%), 신용(0.2%) 등의 순이다.

잔액 기준으로는 이자율이 62.7%를 차지했고, 통화(35.4%), 신용(0.9%) 및 주식(0.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이 1경1972조원으로 85.7%를 차지했고, 증권사와 신탁(자산운용 등 포함)은 각각 9.7%, 3.4%를 기록했다. 은행은 통화선도와 이자율스왑 등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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