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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자선 바자회→어묵 시식회 급변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준비한 자선 바자회가 어묵 시식회로 급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최윤정 / 연출 강성아) 9회에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자선 바자회에서 캔 화분을 판매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예고편을 보면 두 사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영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손에 든 것을 바삐 입으로 옮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바자회 손님들 몰래 어묵을 시식하고 있는 모습. 시식 현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뒤돌아 어묵을 먹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두 사람의 치밀한 행동에 "어묵이 불법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이러한 가운데 이영자와 매니저는 첫 화분을 판매한 뒤 장사에 맛을 들여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영자와 매니저 중 먼저 캔 화분 완판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 판매의 즐거움과 어묵 시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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