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폭염·수해 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 미세먼지 대응도 포함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 화면./ 서울시



서울시가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감염병, 식중독과 같은 안전 위협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내놨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대기질 정책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크게 폭염·수방·안전·보건 4개 분야로 나뉜다. 폭염 대책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16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쪽방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별도의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점검과 폭염 피해복구 등 단계별 대응에 들어간다.

노인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3234곳에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폭염 특보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방 대책으로 시는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하수관거 등 방재시설을 정비한다.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와 지하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 시설을 확충해 피해를 예방한다.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공공건물과 학교 등 965곳을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하고, 실내구호용 텐트 1000동을 지원한다.

폭우를 대비해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출·퇴근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재난 단계별로 30분에서 1시간까지 연장·증회 운행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와 서울시 안전정보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서울안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속보와 날씨정보, 유사시 시민행동요령 등을 제공한다.

안전 대책으로 시는 숙박시설과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달 말까지 호텔 등 숙박시설 약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사고를 방지한다.

건축공사장과 D·E급 재난위험시설, 주택사면의 배수로와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도로함몰 등 파손 빈발구간을 조사해 노후·균열 등 포장 불량지역을 정비, 포트홀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휴가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한강공원의 인명사고 취약시설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보건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미세먼지와 오존에 대비한 예·경보제를 실시한다. 오존경보제 시행기간에는 오존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오존 경보 발령·해제와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여름철 급성 감염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방역요원이 병원과 학교 등에서 24시간 감시한다.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활동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시는 배달앱 등록업소와 학교·지역아동센터 급식소, 일반음식점 등의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미세먼지 등 각종 자연재해와 감염병, 식중독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사람·현장 중심의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