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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케이트 블란쳇,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

사진/영화 '뉴문' 스틸컷



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에서 제 71회 칸 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블란쳇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은 9인 중 과반수가 넘는 5인이 여성이다.

그 중 호주 출신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칸의 단골손님이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한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버닝'을 비롯해 21편의 영화가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윤종빈 감독의 '공작' 역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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