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성대, 1천원 씩 모은 '천원의 기적'으로 쌀 1톤 기부

한성대, 1천원 씩 모은 '천원의 기적'으로 쌀 1톤 기부

산학협력 업체와 미용봉사 '천원의 기적' 진행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 헤어브랜드 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1천원씩 받는 미용 봉사를 진행해 마련한 돈으로 구매한 쌀 1톤을 지난 8일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한디원)은 지난 8일 오전 성북지역 미용봉사 '천원의 기적'을 통해 모금된 사랑의 쌀 1톤(10kg짜리 100포)을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천원의 기적은 2017년부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교내 본관에 위치한 뷰티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용 봉사로 한디원과 산학협력을 맺은 헤어브랜드 기업 비아이티살롱, 에스테틱전문 브랜드인 올가휴 소속 전문 디자이너와 한디원 미용과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스킨케어, 네일아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성북지역 주민은 물론 한성대 학생과 교직원, 성북 경찰서, 소방서, 보훈대상자 등 총 459명이 참여했고, 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사람들이 천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 총 250만원을 모았다. 이 돈으로 쌀 10kg 짜리 100포를 구매해 이번에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장수마을, 369마을, 삼선동 노인정 등 성북지역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디원 한혜련 원장을 비롯해 삼선동 주민센터 안귀성 센터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오정식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