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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범인은 바로 너!' 조효진PD "사전제작의 장점 십분 활용"

조효진 PD/넷플릭스 제공



'범인은 바로 너!' 조효진PD가 사전제작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9일 오후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범인은 바로 너!' 조효진·김주형 PD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와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간다.

유재석, 안재욱, 박민영, 이광수, 김종민, 세훈, 세정이 출연하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조 PD는 전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플랫폼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히 넷플릭스 가입을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3일 전에 가입했다. 장혁진 PD가 넷플릭스 파워유저다"라며 "사전제작이라는 큰 메리트를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장소 섭외, 세트장 설치에 드는 시간이 상당하다. 제작비보다도 시간때문에 위클리 예능이 불가능했는데 넷플릭스 사전제작 예능이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의 구도와 배치를 하루 전에 신경쓸 수 있었고, 화면에 카메라가 걸리더라도 사후작업을 통해 (몰입을 위해) 지울 수 있었다. 사전제작의 장점들 덕분에 몰입을 높일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범인은 바로 너!'에 삽입된 음악 역시 영화 '명량'의 음악감독이 전부 새롭게 제작해 통일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조 PD는 "세계적으로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것보다 한국정서에 맞게 출발하는 게 중요했다. 넷플릭스 역시 그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는 매주 금요일 2회씩 공개되며 총 1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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