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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 개최

10일 라이나전성기재단 '꿈의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10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 문화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데뷔 콘서트 프로젝트다. 올해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발달장애우들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밀알첼로앙상블의 단원인 차지우 씨는 "음악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음악활동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통기타, 합창 등 기본 장르는 물론 가야금, 얼후와 같은 국악과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24팀의 무대가 제공되며 12월에는 호응이 높았던 8팀을 선정하여 콘서트 전용홀에서 연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꿈의 무대가 50+ 동호인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 사옥 개방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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