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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전지적 참견 시점/MBC



MBC 진상조사위원회/MBC



'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2주간 결방한다.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12일과 19일, 2주간 결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지난 5월 5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시점'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모습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남녀 앵커의 뉴스 화면을 합성한 장면이 전파를 타 물의를 빚었다.

MBC는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오세범 변호사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세월호 가족 대책위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초기부터 활동해 온 재난안전 관련 법률 전문가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이 남지 않도록 객관적 시각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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