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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미도 "임신 6개월차"…'손 꼭 잡고' 종영 맞춰 깜짝 고백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이미도가 예비 엄마가 된 사실을 밝혔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임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이미도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됐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봐 이제야 소식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낸다.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려고 한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지난 10일 종영했다. 이미도는 극 중 '윤홍숙'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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