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예보, 역대 최대규모 '일괄공매' 실시

예보 그랜드 페어 주요 효과/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29일부터 부실저축은행이 보유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등 부동산에 대해 그랜드 페어(일괄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보는 이달부터 약 4주간 솔로몬파산재단 등 15개 부실 저축은행이 보유한 PF 사업장에 한해 그랜드 페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페어는 감정가 약 4000억 원(44건)의 물건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상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빌라, 골프장 및 리조트 사업부지 등 다양한 물건을 제공한다. 100억 원대 이상의 대규모 PF 사업장이 다수 포함되는 것도 특징이다.

그랜드 페어는 잠재 투자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투자 편의성 및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투자자 중심의 새로운 매각방식이다.

예보는 지난 그랜드 페어를 통해 61개 사업장을 매각해 2510억 원의 회수를 달성했다.

예보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보 공매 정보시스템(K-Asset)에 공매정보 등을 게재하고 '메일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PF 사업장 조기 정상화 및 매각 전 임대ㆍ공익목적 활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