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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스승의 날, 대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선생님은 고교 은사님

스승의 날, 대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선생님은 고교 은사님

대학생 52.2%, '스승의 날' 챙긴다 /알바몬



대학생 2명 중 1명은 스승의 날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따로 인사를 드리거나 찾아 뵙는다는 은사님은 고교 교사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생 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2.2%가 '스승의 날에 따로 인사 드리거나 찾아 뵙는 선생님이 있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들이 찾는 선생님(복수응답)은 고등학교 때 선생님(57.3%)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 때 선생님(24.5%), 초등학교 때 선생님(19.2%), 대학교 때 교수님(12.6%) 순이었다.

대학생 중 87.5%는 '인생의 스승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인생 스승이 가장 필요한 때로는 '취업, 진로 등 장래 문제에 대해 고민이 있을 때'(29.4%)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심각한 고민에 대해 조언이 필요할 때',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을 때', '어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인생이 허무하고 외롭게 느껴질 때' 등이 있었다.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승으로는 '나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승'(28.9%), '현명한 판단으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스승'(28.5%)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묵묵히 나를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스승', '결정을 하는 데 있어 오판하지 않도록 조언해주는 스승', '나를 잘 알고 이해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스승'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부분의 대학생이 인생의 스승을 필요로 하지만, '인생의 스승으로 삼을 롤모델이 있다'는 응답자는 56.1%로 절반을 조금 넘었다. 닮고 싶은 인생 스승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이 꼽은 롤모델(개방형 질문)로는 '학창시절 선생님'(29.9%)이 1위를 차지했고, '어머니'(14.2%), '아버지'(7.7%), '부모님'(5.6%) 순이었고, 롤모델로 '유재석'(2.4%), '김연아'(1.5%)를 꼽은 대학생도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학생들은 '타인에게 존경받는 스승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으로는 ▲공감 및 소통능력(56.9%)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신뢰감(33.4%) ▲배려심(22.3%) ▲도덕성(20.9%) ▲겸손(20.2%)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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