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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원희룡 딸 '호상' 발언에 신동욱 "정몽준 아들과 도긴개긴"



원희룡 딸 '호상' 발언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희룡 딸 '호상' 발언 설왕설래, 아버지 두 번 죽인 꼴이고 원희룡이 한순간에 팔순 아버지 된 꼴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몽준 아들이나 원희룡 딸이나 도긴개긴 꼴이고 아들 딸이 아버지 발목 잡은 꼴이다"라며 "정계은퇴 말이 씨가 될 꼴이고 진짜 호상 당하는 운명 꼴이다. 원희룡 딸이 혜경궁 김씨보단 100배 나은 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지난 14일 토론회에서 제주 2공항 반대 농식농성을 했던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후 사건 발생 다음날 15일, 원희룡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원희룡 씨의 딸이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는 글이 게시됐다.

그는 "아빠가 이렇게까지 해서 욕을 먹고 정치를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폭행)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할텐데 라는 생각이었다. 미워하셔도 좋으니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상'이란 무탈하게 오래살다 편하게 죽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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