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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비가 오면 BNK금융에서 우산을 빌려 드립니다

BNK금융그룹 우산캠페인/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산 나눔 캠페인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제안한 의견으로 '힘들 때 함께하는 금융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된 우산을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 캐피탈, BNK 투자증권, BNK 저축은행 등 약 500여 영업점에서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방식이다.

BNK금융그룹은 우선 1차로 10만 개의 우산을 제작하고 향후 우산 소진율 등을 고려해 지속해서 우산을 제작할 계획이다.

우산은 필요할 때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 관계사 영업점을 방문해 빌려 쓰고 자율적으로 반납하거나 우산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우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BNK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눠 쓰고 함께 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가 더욱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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