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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습기 찾게 되는 날씨, 장시간 사용하면 오히려 '악영향'

사진/KBS2 '위기탈출넘버원'캡처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습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습기는 습도를 제거하여 곰팡이 균의 번식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라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과 더불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기엔 효과적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 등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제습기를 빨래 건조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제습기를 젖은 빨래 밑에 두고 말릴 경우, 빨래에서 떨어지는 물이 제습기 공기 배출구로 들어가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목욕탕, 수영장, 화장실 등 물이 직접 닿을 수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제습기는 창문을 열어두고 사용하면 제습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습기를 사용 할 때는 짧게 한, 두 시간 사용을 하고 환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또 사람이 있는 곳에서 장시간 틀어놓을 경우엔 안구건조증, 산소 부족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권장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제습기를 놓을 위치로는 공기가 잘 통하는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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