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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유저 간담회로 유저와의 '소통' 앞세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4월 대전에서 BJ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소통'과 '공감'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BJ(개인방송 진행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BJ 지역 간담회는 매년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를 방문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BJ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아프리카TV는 3년째 서울, 인천, 대전을 포함한 전국 9개 도시를 돌면서 1200여명의 BJ들과 면대면으로 만나 그들의 건의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안 등을 듣고 실제로 이를 운영 정책에 반영하며 소통과 공감의 철학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BJ들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낄 업데이트 소식도 BJ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이를 들은 BJ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질의를 던지면서 운영자들과 그간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TV의 서비스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대전에서 진행된 BJ 지역 간담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BJ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BJ 임다는 "예전에는 아프리카TV가 직접 서비스 개선안 등을 전달하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꾀해 아프리카TV와 BJ들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와 BJ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아프리카TV는 이용자들의 접점에 서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BJ-유저들과 면대면으로 접촉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유저들 역시 일상 생활에서 아프리카TV가 가까이 있다고 느끼는 지 예전과 다르게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한 개선안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BJ-유저 간담회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017년부터 BJ 외에도 아프리카TV의 실질적 주인인 시청자들과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유저 지역 간담회를 신설해 서울, 부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대전에서 열었다. 각 유저 별 맞춤 소통을 하겠다는 목표다.

유저 간담회를 찾은 강상규(29)씨는 "아프리카TV가 유저만을 위한 행사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것에 놀랐다"며 "아프리카TV의 유저라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BJ와 유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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