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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밤에 대부분 그쳐, 주말엔 다시 '봄 날씨'

사진/기상청



대기불안정으로 삼일 동안 강하게 쏟아졌던 비가 오늘 대부분 그치겠다.

18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엔 대부분 그치겠다.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6도, 수원 17도, 강릉 12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18도, 수원 21도, 강릉 1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대구 28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상태는 전 권역이 '좋음'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봄 날씨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내일(19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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