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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자사 제품 "라돈 방출 음이온 파우더 안썼다"

자체 연구소 검사 통해 '안전' 결과, 외부기관에 추가 검사 의뢰도

시몬스침대 로고.



시몬스침대를 생산·판매하는 한국시몬스가 '라돈' 성분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이온 파우더'를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 사용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최근 한 침대회사의 매트리스에서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라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적극 진화에 나선 것이다.

시몬스침대는 18일 '최근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통해 "자체 R&D센터에서 당사가 생산·판매하는 침대 전 제품에 대한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인 4pCi/l=148Bq/㎥에 크게 못 미치는 안전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몬스는 시판용 매트리스 44종에 자체 시험성적서도 공개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의 수면연구 R&D센터는 41가지 종류의 주요 테스트 기기 및 챔버 시설을 토대로 250가지 이상의 실험이 가능한 설비와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몬스가 공개한 자체 시험성적서.1



시몬스가 공개한 자체 시험성적서.2



특히 시몬스는 문제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시험연구기관에도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규정에 따르면 국내 다중이용시설 라돈가스 권고 기준은 4pCi/L = 148Bq/㎥이다.

'라돈 침대'로 불거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은 토양 등에서 나오는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확률이 있고 실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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