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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김재범 교수팀, '바이오 빅데이터 시각화' 앱 개발

'단백질 간 상호작용 진화 분석'에 효과적

김재범 건국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의생명공학과)이 특정 단백질들 간 상호작용을 네트워크 구조로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INTERSPIA)'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다수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주변의 다른 단백질과 반드시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생체 내 기능 변화가 발생하고, 이 변화의 축적을 추적하면 종의 다양성과 각 종이 지닌 독특한 상호작용 네트워크 패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터스피아 어플리케이션은 이런 단백질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통합해 시각화하고, 특정 종들에 선택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 상호작용들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김재범 교수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활용과 더불어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는 단백질 상호작용 빅데이터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과 교육부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 5월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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