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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라돈침대'서 안전…문제된 D社와도 무관

"음이온 관련 어떤 물질을 사용한 제품 제조한 적 없어"



에이스침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침대'와 관련해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측정시험을 의뢰한 결과 라돈 등 방사능 유해 물질에 대해 시험기관의 장비로 측정할 수 있는 최소치 미만으로 나타나 '안전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음이온 파우더 뿐만 아니라 음이온과 관련된 어떠한 물질을 사용한 제품을 한번도 제조·판매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에이스침대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한 자체 측정 및 2차례에 걸쳐 라돈물질 전문시험기업인 알앤테크에도 측정을 의뢰한 결과 '안전' 판단이 내려진 바 있다.

대진침대에서 불거진 '라돈침대'로 인해 타사의 침대 제품 전반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안이 쉽게 가시지 않자 아예 국가기관에 시험을 의뢰한 것이다.

시험 결과 4종의 핵종에서 측정 하한치 미만으로 검출돼 제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결과에서 나타난 0.4 미만, 0.5미만의 방사능 수치는 시험기관에서 측정 장비로 측정할 수 있는 최소치 미만으로 라돈 등 각종 방사능 유해물질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당사는 창업 이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중요소재는 직접 생산하고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를 통해 매트리스 소재 하나하나 꼼꼼히 테스트하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은 물론 안전성을 자부한다"면서 "이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측정결과 에이스침대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공인됐지만 정부 기관의 조사나 지침이 있을 경우 언제든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에이스침대는 일부 누리꾼들이 '에이스침대는 라돈 검출 초과와 관련된 D침대사의 가족회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역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몬스침대를 생산하는 한국시몬스도 자체 R&D 센터를 통해 자사가 생산, 판매하는 침대 모든 제품에 대해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안전 기준치 미만의 결과가 나와 '안전'하다는 판단을 얻었다. 아울러 시몬스도 추가 검사를 위해 외부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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