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선생님 응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임용 3년 이내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학교 자랑에는 100개가 넘는 댓글 중 안산 상록중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7개 학교를 선정,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신임교사 이름으로 쏘는 간식차가 찾아갔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이렇게 좋아하실지 몰랐다"며 "앞으로 선생님들과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사제 간 감동사연 중 60개를 뽑아 선정된 교사에게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학급에는 피자 간식을 지난 스승의 날에 선물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생님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로 호응해주신 선생님과 학생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다음날 시작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현재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데 여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