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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최호선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장(왼쪽)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회장 최호선)가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학업 증진을 위해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문회는 최근 시흥시 솔트베이 GC에서 개최한 '2018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상반기 골프대회'에서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호선 총동문회장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고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전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총장은 "모교를 생각하는 동문회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과 기업이 120% 만족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CEO들이 요리를 배우기 위해 개설된 강좌로, 지금까지 총 5개 기수, 115명이 수료했으며 제6기 22명은 오는 30일 수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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