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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유아 독서습관 기르기 위해 '북스타트 사업' 진행

지난 3월 도서교환전에 참여한 주민이 책을 고르고 있다./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영·유아의 평생 독서습관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의 사서였던 웬디 쿨링의 제안으로 신생아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면서 시작된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구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나눔 ▲도서교환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지식 정보의 차이 없이 균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책꾸러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5일 숭인1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7일 종로구청 본관1층 삼봉서랑에서는 책꾸러미 나눔과 도서교환전이 개최된다.

책꾸러미 나눔은 생후 3개월~취학 전 영·유아에게 그림책 2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교환전은 영·유아 도서를 이웃과 서로 교환해서 보는 공유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소외된 아동들도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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