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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전남 조선산업, 정부 추경에 106억 확보

위기의 전남 조선산업, 정부 추경에 106억 확보

전라남도는 2018년 정부 추경예산에서 조선산업 관련 예산 5개 사업 10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는 조선해양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과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등이 반영됐다.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산업 활성화와 고용 안정, 사업 다각화 등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정부추경 예산 확보를 위해 조선기업 대표, 유관기관, 대학 교수 등의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를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기업 비즈니스센터 16억원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7억원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개발 기반 구축 14억 4000만원 △100피트급 대형요트 개발 49억원 △조선업 부품기업 위기 극복 지원 20억원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다.

김신남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4월 신청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3개 시군(목포시, 해남군, 영암군) 지정은 물론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유치, 선박해양플랜트 전남분소 설립 등 국책기관 유치와 함께 다음년도 본예산에도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현안사업 반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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