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경력직 채용시, 대기업 '업계정보 능통 인재', 중소기업은 '성실·조직친화적 인재' 선호

경력직 채용시, 대기업 '업계정보 능통 인재', 중소기업은 '성실·조직친화적 인재' 선호

경력직 채용 시 선호 요건 /잡코리아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시 기업 규모별로 선호하는 인재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인재 채용 시 선호하는 요건'에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대기업의 경우 경력직 채용 시 선호하는 인재유형(복수응답)으로 ▲업계 정보에 능통한 사람(48.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41.9%)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많았다. 반면 중소기업은 ▲어떤 일에든 성의를 다하는 사람(48.6%) ▲기업 분위기를 헤치지 않고 조직친화적인 사람(42.8%)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차이를 드러냈다. 이밖에 공기업의 경우 ▲성실한 사람(38.5%)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있는 사람(26.9%)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외국계 기업은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에 대한 선호도가 55.2%로 다른 기업들 중 가장 높았다.

기업유형에 따라 경력직 채용 시 연봉협상 방법에도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은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연봉 기준 일정비율을 높여 제안한다(48.4%)가 가장 많았으나, 중소기업과 공기업은 ▲기업 내규에 따라 정해진 연봉수준을 제안(각 48.3%, 42.3%)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지원자 희망연봉에서 일정비율을 높여 제안한다는 기업이 48.3%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기업 담당자 10명 중 8명은 동종업계 인재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동종업계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9.0%로 적었고, 동종 업계 전력이 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은 7.4%였다. 경쟁사 인재 채용에 대해서는 45.0%가 선호한다고 했고, 선호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21.4%, 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33.6%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