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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임직원, 소아암 아동 위한 히크만 주머니 기부

빗썸 직원들이 소아암 아동을 위해 손수 만든 히크만 주머니를 들어 보이고 있다. /빗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소아암 아동을 위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아암 아동은 항암치료, 조혈모세포 이식 등의 과정에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가슴에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한다. 히크만 카테터는 정맥에 연결되어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여기에 필요한 것이 히크만 주머니이다. 히크만 주머니는 오염되기 쉬워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지만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판매하는 곳이 없다 보니 환자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빗썸 임직원들은 소아암 아동들의 위험과 환자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에 나섰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물론 대전과 부산 고객센터의 직원들까지 주머니 만들기에 동참했다.

완성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에 전달됐고, 소아암 아동들에게 1인당 5개씩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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