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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천대,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 첫 시행

올해 1학기 137명에 1억3200만원 전달

인천대가 지난 30일 올해 1학기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 지급을 첫 시행하고 재학생 137명에게 총 1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재단(이사장 조동성 총장)은 장학금 기부자의 이름을 딴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 총 1억3200만원을 독어독문학과 우미정 씨 등 재학생 137명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을 기부한 조동성 총장과 컴퓨터공학부 성미영 교수, 유아교육과 오주은 교수,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강우철 교수가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인천대가 첫 시도한 장학금 모금 캠페인이다. 전체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개인별 네이밍 장학금을 기부해 인천대 1만2000명 재학생 전체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학기 첫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동성 총장은 "발전기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우수한 학생들이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은 2003년 설립해 기부금과 운영수익 등을 통해 지금가지 30회에 걸쳐 26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까지 추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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