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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요즘 직장인 '정장' 대신 '청바지' 입는다

직장인 52% 근무복장 제한 없어, 기업 조직문화 변화

직장인 52% "근무복장 제한 없어" /잡코리아



직장인들이 가장 즐겨 입는 출근 복장은 '청바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옷차림인 '정장'을 입는다는 직장인은 10명 중 약 1명 정도에 그쳤다. 31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복수응답)으로 '청바지'(51.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면바지'(29.9%), '캐주얼 정장'(26.1%), '남방'(20.6%), '원피스'(18.8%), '티셔츠'(18.4%) 등 비교적 편한 옷차림이 상위에 많았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직장인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나오는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14.7%로 8위에 그쳤다.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여성(10.6%)보다는 남성(19.7%)이, 직급별로는 부장급(19.6%)에서 가장 높았다. 또 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30.9%), 대기업(26.9%)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기업 직장인(10.7%)은 상대적으로 정장을 덜 입고 있었다. 직무에 따라서는 경영·사무직, 무역·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회사의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반을 웃도는 52.0%의 직장인이 '전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는다'고 답했다. '엄격한 복장 규정이나 제한이 있다'는 응답은 11.9%에 그쳤다.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사항으로는 '정장, 캐주얼 정장을 위주로 깔끔하게 입어야 한다'(37.3%)가 가장 많았고, '작업복, 유니폼 등 입을 수 있는 옷이 따로 있다'(32.3%), '특정한 복장에 대한 금지'(25.6%) 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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