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사단법인 한국3D프린팅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용)와 3D프린팅 분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비롯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 연구지원 및 특허출원, 산업현장 실습 교육 및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병조 경민대 부총장은 "경민대가 3D프린팅과 융복합 부문에서 관련기술과 전문인력을 중점 육성하고 저변확대에 앞장서는 경기 북부권역 허브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무 한국3D프린팅협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3D프린팅 산업분야 전문 인력양성과 우수기업 발굴, 투자유치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축적해온 자산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3D프린팅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인재육성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등 4차산업 제조혁신 분야에서 경민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