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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관부 재판 실화 다룬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확정

사진/NEW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유영이 그리는 관부 재판 실화 '허스토리'가 오는 6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6년에 걸쳐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재판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치열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재판 과정을 묵직한 울림으로 전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과 마음 한 켠을 뜨겁게 적시는 스토리는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공감 열풍을 이끌며 올 여름 극장가를 의미 있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허스토리'는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런칭 포스터와 용기 포스터, 메인 예고편과 관부재판 코멘터리 영상 등이 공개될 때마다 열렬한 반응을 모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고편만 봐도 가슴 아픈 스토리에 진심 어린 공감을 표하며 영화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압도적인 호평을 확인한 데 이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평 속에 벌써부터 뜨거운 공감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허스토리'는 2018년 대한민국에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의 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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