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소비습관 핀크의 온라인 바이럴 제작 비하인드 이미지. /핀크
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는 핀크의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핀크에 따르면 지난 1일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핀크 바이럴 영상은 국내외로 유명세를 타며 우리나라에는 '미국춤', '인싸(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되는 춤' 등으로 화제를 모은 망치춤과 리듬감 있는 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는다.
"Hey, what's up!"이라며 시작되는 영상은 "젊을 때 벌어서 놀지, 쓰면 또 들어와 돈이"라는 내용의 랩이 이어진다. 빠른 비트를 타고 쉽게 귀에 들어오는 가사에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욜로(YOLO)의 삶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랩은 작년 신예 뮤지션으로 크게 주목받은 프리든이 맡았다.
자세한 바이럴 영상 내용은 핀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기획한 핀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를 지향하는 2030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댄스와 랩을 가미한 것이 이번 영상의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핀크는 나의 소비 내역을 '잘 썼어' 혹은 '괜히 썼어'로 평가할 수 있는 소비평가 기능, 소비 패턴에 따라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금해주는 이색적인 '습관 저금' 등 누구나 실생활 속에서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핀고와의 채팅을 통해 금융 용어를 설명하고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자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2030 세대에게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