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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남다른 이하정 정준호 부부, 해가 갈수록 잘 살아가는 모습 눈길

(사진=TV조선 방송화면)



5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특히 이 부부의 삶의 자세부터 남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자신들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정준호는 결혼생활의 깊이를 청국장에 비유하면서 아내와 함께 하는 삶에 만족해했다. 이하정은 정준호가 꾸준히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리며 현재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준호는 배우이면서도 왕성하게 사업 활동을 이어오는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 이유마저도 남다르다. 정준호는 이미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든 인물.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내가 선택을 받지 못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신념은 이어지고 있다. 아내가 말레이시아 사업 관련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지난 3월, 정준호는 오랜만의 TV복귀작인 MBC '이별이 떠났다'를 고사했다. 사업스케줄로 인한 해외 출장으로 스케줄 조율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계기부터, 해가 지날수록 만족한다는 결혼생활, 그리고 사업행보까지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다양한 면면에서 인간미와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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