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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지역 클러스터-병원, 일자리 창출한다



지역 클러스터-병원, 일자리 창출한다

보건복지부가 바이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복지부는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선정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국비 4억원에 김해시·경남도 등 주관기관 5억원을 더해 모두 9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바이오 창업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임상역량을 보유한 병원과 우수한 시설·장비를 갖춘 클러스터가 지역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다.

먼저 우수 아이디어(기술)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보육 공간 입주 지원, 시설․장비 이용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의료인 등과의 만남을 통해 임상시험 컨설팅, 서비스나 제품의 상용화 전략 등에 있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를 구성하고 창업기업 기술품평회 및 세미나 등 지역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협력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담을 통해 제품출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창업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되고, 창업기업 대표들은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확대, 인허가 관련 규제완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시설장비, 임상능력(MD) 등 지역 클러스터-병원 내 인프라 및 자원을 결합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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