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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해남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2020년 개통 속도

진도↔해남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2020년 개통 속도

해남군 "민간 사업자 지정해 본격 추진"

진도군과 해남군이 현재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가 마감되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과 사업자 지정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고 11일 밝혔다.

해남군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첫 대규모 개발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사업자 선정 후 2년 간 사업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고 했다.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울돌목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명량대첩지 울돌목을 서남권 관광지의 대표 랜드마크로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당초 올해 1월 착공 계획이었지만, 해남군에서 일부 인허가 절차가 늦어지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진도군과 해남군은 오는 2019년 6월 운영을 목표로 민간 자본 총 320억원을 투입해 진도타워와 우수영 관광지를 잇는 총 연장 950m 길이의 노선에 곤돌라 케이블카(8인승 26대)와 그룹 곤돌라(12승 4대)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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