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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대통령 부부, 사전투표하며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

靑, 실장 및 주요 수석들과 함께 투표권 행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한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장애인 참정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에 대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에선 문 대통령 부부 외에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들도 사전투표를 함께 했다.

정치권에서도 사전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 고향인 대구에서 투표에 나선 뒤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유세에 나선다.

홍영표 원내대표 역시 사전투표에 동참할 예정이지만 아직 세부 일정은 검토중인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번 사전투표 투표율이 20%를 넘어서면 여성 의원 5명이 파랗게 머리를 염색하고, 본투표 투표율이 60%를 상회하면 남성 의원들이 머리를 물들이겠다는 2060프로젝트를 내걸고 투표율 캠페인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이날 오전 송파구 잠실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서울역으로 이동, 선거대책위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당은 전국 330만명의 당원이 한 사람당 한 명씩 설득해 투표장으로 이끈다는 이른바 '1+1 사전투표'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 이날 오전 각각 광주와 대구에서 사전투표에 동참한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목포에서 투표에 참여한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인천에서 한 표를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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