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한혜진은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모델 겸 디자이너 김원중의 도움을 받아 기안84 스타일링에 나섰다.

기안84는 자신의 스타일링을 위해 찾은 김원중의 숍에서 그를 만나 "되게 멋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은 기안84의 스타일을 언급하며 "항상 같은 옷을 입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포털 사이트에 있는 기안84의 프로필을 보면 항상 이상했다. 다시 찍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한혜진의 진심을 고마워하며 "전현무 형과도 같이 쇼핑을 했는데, 그때는 둘다 이상했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이야기가 나오자 김원중은 "혜진 누나를 만나고 옷태가 달라졌다"고 칭찬했고, 한혜진은 연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