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7일 국립임실호국원과 호국원에서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동시에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건전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임실호국원 내 6·25참전 군인묘역 총 1502기를 결연묘역으로 정하고 비석 닦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다양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영희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가 윤명석 국립임실호국원장(왼쪽)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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