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에 출연해 외신의 반응을 전했다.

안현모는 12일 오전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이하 '평화를 그리다')에서 CNN의 보도를 동시통역하며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의 수상으로 빛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에서도 동시통역자로 나서 매끄러운 방송 진행을 보여줘 관심을 받았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 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까지 마친 후 프리랜서 겸 동시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국제 행사 동시통역자로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