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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5.3조원 증가

- 한은, '2018년 5월 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5조원 넘게 증가했다.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규모는 786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3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증가폭(4000억원)이 크게 확대(2조9000억원)됐다. 개별 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은 1조2000억원, 1조7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집단대출 증가규모는 지난해 10월 2조1000억원 이후 7개월 만 최대치다.

한은 관계자는 "입주물량 축소에 따라 중도금 대출 상환이 감소해 집단대출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3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1000호에서 4월 2만9000호, 5월 2만8000호로 감소세를 보였다.

기타대출은 지난달 연휴와 계절적 요인이 겹쳐 2조5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 4월 2조7000억원 대비 2000억원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이 많이 늘고 있고 있지만 앞으로 정부규제 영향으로 더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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