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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간과 조화 이루는 공공시설물에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2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서울시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공공시설물 56점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출품제품 139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56점을 인증제품으로 결정했다.

제품별로는 교량용 펜스가 8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행자용 펜스, 자전거도로용 펜스, 볼라드, 파고라(각 6점), 벤치, 보안(각 5점) 순이었다.

인증제품에는 2년간의 인증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SH공사 등 관련 기관에 홍보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1068개의 제품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받았다. 시는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이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돼 도심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인증받지 못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일대일로 디자인 개발을 지도해주는 '서울 디자인 클리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클리닉 신청은 서울시청 도시공간개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혁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 확산으로 영세업체 판로지원과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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