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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6·13 지방선거 전국 56개 선거구에 죽 3만7000그릇 제공

본죽 전복죽/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 6·13 지방선거 전국 56개 선거구에 죽 3만7000그릇 제공

본아이에프는 6·13 지방선거날 전국 250개 선거구 중 54개의 선거구에 본죽을, 2개의 선거구에 본도시락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 당일 개표 시간 때, 56개 선거구의 선거관리위원회 지원 인력에게 총 3만7000그릇 이상의 죽과 도시락을 야식으로 제공한 것이다.

이는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특별영업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후 처리가 계약 수주에 주효했다. 본아이에프는 외식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특별영업팀을 정식 부서로 신설해 기업 제휴나 단체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 및 제품 공급 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역시 특별영업팀은 물론, 스토어 매니저(SM)가 수주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결과다. 특별영업팀은 계약 체결 이후에는 선거구와 그 지역 가맹점을 1:1로 연결해 차질 없이 대규모 식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했다. 선거 당일에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본사에서는 약 50명의 지원 인력을 파견했으며, 쓰레기와 잔반 등 사후 처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스토어 매니저의 경우 점주와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매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 가능한 주문량을 발빠르게 확인해 수월한 업무를 가능케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본사에서 직접 계약 수주 및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여기에 과거 가맹점이 대응에 곤란을 겪을 수 있었던 단체 주문 건을 본사에서 직접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각 가맹점의 매출 향상 및 업무 효율성까지 높였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죽의 특성 역시 수주 성사의 원인으로 꼽힌다. 새벽까지 진행되는 개표 업무로 피곤이 누적된 지원 인력들에게 죽은 소화가 잘되고 속을 편안하게 해준 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본죽을 선택한 선거구는 간편한 도시락을 선택한 2개 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54개 구에 달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시험이나 선거철 등 중요한 날 죽을 기피하는 속설과 달리 맛과 영양, 속 편함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죽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물량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단체 주문의 경우, 본사 특별영업팀이 직접 관리 함으로써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단체 주문 계약 수주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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