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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현대BS&C·현대페이-더밸류, 라돈관련 MOU 체결

현대BS&C와 현대페이가 14일 연세대학교의 기술지주자회사인 ㈜더밸류와 '라돈 관련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일 행사에는 현대BS&C 이휴원 회장, 연세대학교 윤방섭 부총장, ㈜더밸류 조승연 대표이사, ㈜더밸류 조창호 본부장, ㈜더밸류 김선홍 실장, 연세대학교 최항석 환경공학부장, 연세대학교 이해종 보건과학대학장, 현대BS&C IT 노영주 대표이사,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이사, 현대BS&C 건설 김태영 대표이사, 현대BS&C 이성혁 이사, 양택훈 부장(아래줄 오른쪽 끝부터 시계방향 순) 등이 참석했다. /현대BS&C



현대BS&C와 현대페이가 연세대학교의 기술지주자회사인 ㈜더밸류와 '라돈 관련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현대BS&C와 현대페이는 ㈜더밸류의 라돈 관련 실내공기질 센서와 개선 제품을 건설 및 IT 서비스 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개발중인 에이치닥(Hdac)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홈 사업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밸류는 현대BS&C의 건축물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에 자문 및 공동연구 활동에 참여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BS&C, 현대페이, 연세대학교 ㈜더밸류는 상호 핵심역량 접목을 통한 기존 시장의 확장 및 기술·인력·장비의 교류를 추진하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라돈세이프캠퍼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1988년 실내 라돈 저감화 법안(IRAA)을 이행했고, 우리나라의 경우 2017년부터 실시한 학교 라돈 측정 의무화와 올해부터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동주택 입주 전 라돈 농도 표시 의무화 등 라돈 실내 농도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어 본 MOU는 향후 건설 및 부동산 사업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더밸류의 조승연 대표(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라돈센서와 홈IoT 접목을 통한 협력과 더불어 라돈 데이터를 활용한 에이치닥 프라이빗 블록체인 분야와의 연계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BS&C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당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창출 및 건설과 IT의 융합이라는 두가지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더밸류와의 단계적인 협업을 통해 라돈 관련 친환경 스마트 IoT와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로 만들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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