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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가격 10% 인하

팬텀 디 오리지널/골든블루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가격 10% 인하

골든블루가 위스키 브랜드 '팬텀'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18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시장은 향후 약 -10%대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측되는 심각한 어려움이 직면하고 있다. 이에 위스키 문턱을 낮추고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가격인하 등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골든블루는 기존 위스키 소비층들이 더욱 쉽게 정통 위스키를 즐기고, 특히 위스키를 새로 접하는 소비자들이 가격, 도수 부담없이 위스키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해 위스키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부터 '팬텀 디 오리지널'의 출고가격은 기존 2만1945원(VAT포함, 450㎖)에서 10% 인하된 1만9745원으로 적용된다. 취급 거래선의 편의 제공을 포함해 물류 혁신 및 유통규모 확대를 위해 기존 포장 단위가 1상자 6본입에서 8본입으로 변경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디 오리지널'은 정통 위스키의 우수한 품질, 35도의 낮은 도수,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소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내려 '위스키는 고도수이고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는 등 위스키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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