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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의 빛' 전시 시작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두번째 작품 '우리의 빛'./ 서울시



서울시는 20일 시민이 뽑은 작품을 서울광장에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두번째 작품 '우리의 빛(김신일 作)'의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작품 공모에는 49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 5개 후보작에 대해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단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공공미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리의 빛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의 빛은 '나, 우리, 지금, 여기, 서울, 오늘, 역사' 7개 한글이 조합된 높이 4.5m의 조형작품이다. 해가 지면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다채로운 빛으로 투영하는 캔버스가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올리는 일상 사진을 활용하는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우리의 빛' 작품 운영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작가가 일주일 단위로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편집, 월요일마다 작품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상영할 계획이다.

시는 7월부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3차 작품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우리의 빛'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오늘'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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