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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방탄소년단 적금·체크카드 1호 가입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21일 서울 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이 KB X BTS 콜라보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의 1호 가입자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고객 중 1호 가입자는 이날 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정예지 양으로 지난 2016년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15기로 활동한 바 있다.

허 행장은 "한 명의 팬으로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의 기운을 받아보고자 콜라보 금융상품을 기다려왔다"며 "이 상품이 많은 국민에게 힘을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이자 KB가 모든 국민에게 드리는 선물과도 같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이다.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 2.3%를 적용받을 수 있다.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리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가맹점 이용 시 0.2% 기본 적립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업종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0.3~0.8%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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