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인천대, 中 사회과학원과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연구협력키로

인천대, 中 사회과학원과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연구협력키로

인천대 중국학술원 주관으로 인천대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일대일로 연구협력회의'가 지난 20일 인천대 중국학술원에서 개최됐다.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교내 중국학술원 주관으로 인천대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연구협력회의'가 지난 20일 중국학술원 회의장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대일로란 2013년 중국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지칭한다. 내륙 3개, 해상 2개 등 총 5개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1977년 설립된 중국 국무원 직속의 국립연구기관으로 총 6개 학부와 37개 연구소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변경연구소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역사학부에 소속되어 있다. 한국의 주요 일대일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7박8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조동성 국립인천대 총장은 "중국사회과학원이 일대일로 연구협력을 위해 인천대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인천대가 일대일로에 특화된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데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싱광청 중국변경연구소 소장은 "일대일로 관련 한중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일대일로의 주요 국가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핵심연구소로서 향후 인천대, 중국학술원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갑영 중국학술원 원장은 "중국학술원은 화교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대일로와 한반도를 연계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고, 이런 과정에서 중국 연변대학 뿐만 아니라 평양사회과학원과 같은 북한의 역사기관과도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