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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경희사이버대, 예술활동증명 소지자들에게 장학 혜택

7월 6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원서 접수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교육 참여 기회가 열악한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교육·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임직원과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회원이 학부 과정 입학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 대학원과정 입학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와 같은 문화예술 분야 학과를 개설하고 있어 문화예술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예술인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예술인이나 예비예술인의 계약·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실무 대응능력제고, 예술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6일 경희사이버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교육·학술교류 협약 체결 이후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철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복리증진과 예술인들의 사회적 가치가 발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약 및 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실무 능력을 높이고 교육의 기회가 예비 예술인, 지역 예술인에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박경신 디렉터(예술법센터)는 "예술인 복지법 등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와 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예술분야 쟁점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학과(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등이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 방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생부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80%), 인성검사(20%)로 선발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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