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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부산대,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부산대,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지난 22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에서 고인의 장남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헌화하고 있다. 맨 우측은 전호환 부산대 총장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 1층 로비에서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허 명예회장이 유지를 통해 모교인 부산대 발전과 혁신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함에 따라 고인의 고귀한 뜻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유가족들은 지난달 4일 부산대에 대학 발전기금 30억 원을 전달했다.

고인은 국내 합성세제의 시초인 '하이타이'와 '뉴히트' 개발로 유명하다. 부산대는 허 명예회장이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의 전신인 상과대학 상학과 50학번 출신인 점을 감안해 현재 경제통상대학 건물로 사용되는 국제관 1층 로비에 흉상을 제작해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 행사에는 장남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과 차남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딸 허연호·허연숙 씨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부산대에서는 전호환 총장과 장혁표 전 총장, 윤수인 전 총장, 부산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큰 뜻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허경수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유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모교 발전에 힘이 되고자 했던 선친계서도 반가운 마음으로 부산대 대혁신과 발전을 함께 응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호환 총장은 "고 허신구 명예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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