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뉴욕코리아센터 조감도



여섯번 째 코리아센터가 뉴욕에 들어선다. 코리아센터는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지사 등 문화예술 유관기관을 한 곳에 입주시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32번가에서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김태훈 해문홍 원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오승제 뉴욕문화원장, 뉴욕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리아센터는 2006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부터 시작해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설립되고 있다. 북경(2007년), 상해(2007년), 동경(2009년), 파리(올해 12월 완공예정)에 이어 여섯 번째로 뉴욕에 들어서게 된 것.

총 7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공사는 2020년 7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연면적 3,212㎡,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에 뉴욕문화원, 관광공사 뉴욕지사, 교육원이 입주하고, 내부에는 공연장(176석)과 전시실, 도서자료실,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뉴욕코리아센터는 한국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현지인들이 한곳에서 공연·전시·교육을 경험하고, 관광정보를 제공받는 등 한국 문화와 관광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뉴욕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