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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브라질, 상수도 정책 배우러 서울 온다

정책연수 프로그램 현장./ 서울시



서울시는 25~29일 브루나이, 브라질, 베트남 등 상수도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을 방문해 취수, 정수, 관망관리, 시민서비스 등 서울 수돗물 아리수와 관련된 전 과정을 견학·체험한다.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32개국 66개 도시 210명의 수도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정책연수를 통해 베트남 후에성 식수시설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 수도시설개선사업 등 해외 상수도 사업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연수 대상을 개발도상국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선진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의 정책연수가 국내 상수도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